[스타뉴스 박수진 기자]이강인(왼쪽)과 무리뉴. /AFPBBNews=뉴스1이강인(18·발렌시아)이 조세 무리뉴(56) 감독 밑에서 뛸 수 있을까.스페인 라디오 방송국 라그라다는 29일(한국시간) "무리뉴가 발렌시아 지휘봉을 잡을 수도 있다. 만약 마르셀리노 토랄(54) 감독이 물러난다면 무리뉴가 후임 1순위로 거론될 것"이라고 전했다.데포르티보 발렌시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발렌시아 피터 림 구단주와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은 구단 운영 계획을 두고 갈등을 보이고 있다. 알레마니 단장은 피터 림 구단주가 구단 일에 관여하는 것에 불만을 느낀다고 한다.지난 29일 싱가포르에서 회동을 가진 결과 결국 알레마니 단장과 파블로 롱고리아 기술이사가 떠나는 것으로 정리됐다. 아닐 머시 회장이 수뇌부 변화에 대해 곧 발표할 예정이다.이런 상황에서 마르셀리노 감독의 거취가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다. 피터 림 구단주는 마르셀리노 감독이 계속 머물길 바란다. 하지만 마르셀리노 감독은 알레마니 단장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함께 사임할 것이라는 추측이 현지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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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이강인 거취관련하여.. 싱가포르에서 단장, 감독 회의한다고 하더니... 이내용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