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거 다 떠나서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경기매너를 좀 배웠으면 좋겠네...
어쨋든 헤드샷을 날렸으면 최소한 맞은 선수에게 다가가서 괜찮은지 살펴보거나 미안하다는 반응을 하는게 매너 아닌가..
정 그것도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던가....
헤드샷 맞은 선수가 정신없이 비틀거리는데 바로 그 앞에서 축구화 끈 매고있고..
시간없다고 심판에게 항의하는건 좀.....
그것도 자기가 강하게 찬 볼에 토트넘 수비가 얼굴 맞았는데 말이지..
그에 비하면 어제 흥민이 봐라
후반들어 들어온 20살짜리 수비가 의욕이 과해서 거친파울해서 레알선수가 넘어졌을때
흥민이가 직접 가서 쓰러진 레알선수 상태 괜찮은지 살펴보고 달래고. 근처의 다른 레알선수까지 달래며 좋게좋게 일을 해결하려 하잖아
컵 타이틀 달았지만 그렇게 중한 경기도 아니고 프리시즌 경기인데
그것도 자기가 헤드샷해서 쓰러트린 선수 미안하다는 제스처도 안하고 관심도 없고...
그저 빨리 안일어난다고 심판에게 항의하는건....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