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데스마르케'와 데포르테 발렌시아노', '피차헤스' 등 스페인 매체들은 일제히 피터 림 구단주와 알레마니 단장의 최근 쟁점 중 하나가 하피냐(바르셀로나)의 영입과 이강인의 미래였다고 밝혔다.
기사들에 따르면 알레마니 단장과 피터 림 구단주는 이강인을 다른 팀에 팔지 않는데는 의견을 같이 했다. 하지만 토랄 감독의 의견을 반영해 하피냐를 영입하고 이강인을 임대를 보내야 한다는 알레마니 단장과 달리 피터 림 구단주는 이강인에게 좀더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특히 피터 림 구단주가 하피냐(바르셀로나) 영입에 거금을 투자하는 것보다 클럽 자산인 이강인에 더 베팅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결국 이 부분에서 알레마니 단장과 상반된 의견을 보이면서 충돌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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