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 정도가 집단소송했다는데 배상 받을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배상 받는다치고
150명이 모두 20만원씩 배상 받는다 가정해도 3천만원이죠.
추가로 2,3차 추가고소가 된다는데.. 일단 1차 고소 판결이 직관간 사람들에게
유리한 판정이 나야되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같네요.
만약 별 소득없으면 2,3차 추가고소는 하나 마나한 상황이 되기에.
허술하게 위약금을 걸었고 그 결과 호날두가 그 정도 금액 가볍게 쌩까고 무시하는 상황을 초래했기에..
허술한 계약으로 직관간 사람만 피해보는 상황을 만들어내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에도
피해는 관중이 보고 이득은 The Fasta가 챙겨가는 아이러니.
위약금도 The Fasta가 받을텐데..
티켓값+광고비+중계료+위약금 다 꿀꺽하고 직관간 사람들에 유리한 배상 판결나서
몇 억 정도 배터낸다고 가정해도 유벤투스한테 위약금으로 몇 억 받아서 주면 땡이니
크게 남는 장사가 될 것 같네요.
제일 문제는 계약을 위반한 새끼들이고, 뭐 변호사가 더 잘알겠지만... 주최측도 팬들을 무시하는 놈 때문에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소비자들이 통상적으로 원했던 것을 보여주지 못한 책임을 있죠.
결국에 지금 입을 털어봤자 소송결과가 어떻게 나와봐야 어떻게 말이 바뀌겠죠.
계약 위반한 놈이나, 제대로된 상품을 건네주지 못한 업체나... 소송결과에 따라 화를 내거나 기분 좋거나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