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댓글보면 우리나라 축구팬(?)들은
일본선수가 유럽 4대리그에 엄청 많이있는줄 착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4대리그 일본 상황 보자면
이피엘 팀내 전력외 취급받던 오카자키 아웃되었고
역시 팀내서 전력외 취급받던 무토랑 그나마 자기몫해주는 요시다 둘 남았죠
스페인에 시바새키 2부로 아웃됐고
이적한 레알베티스에서 전력외 취급받아 임대떠났던 이누이도 전소속팀인 에이바르에 컴백
그렇게 이누이 한명 남았죠
분데스에선
일본선수들이 꽤 스쿼드에 포함돼 있었던 하노버 뉘른베르크 줄강등돼서 다 나가리됐고
일본의 원조 쿠보로서 손흥민과 강제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만들었던 우사미도 제이리그로 돌아갔죠
분데스에서 남은건 한국나이 36세의 백전노장 하세베와 시즌3골 스트라이커 오사코 둘뿐인듯 보입니다
이탈리아에서 나가토모가 작년인가 재작년에 나갔고 토미야스가 새로 합류했네요
도르트에서 전력외 취급받고 터키로 임대갔던 카가와가 어디로 갈지 모르겠지만
현 상황 4대리그만 치면 한국선수가 1명 더 많습니다
이피엘에 아시아 독보적 원탑 손흥민 기성용
라리가에 이강인
분데스의 권창훈 정우영 지동원
세리에에 이승우
아욱국의 천성훈은 레귤러로 뛴적이 없으니까 제외하고요
지로나와 계약 1년남은 백승호도 분데스랑 리그앙에서 오퍼오고 있다 하지요
일본이 우리보다 유럽파가 많다곤 하지만
넘사 손흥민 없다쳐도 우리나라가 일본한텐 유럽 4대리그에선 이젠 꿇릴게 없습니다
손흥민까지 넣으면 이건 완벽한 비매너에 반칙 치트키 같은거니까 일본을 위해서 손흥민은 빼두기로 합니다.
손흥민을 빼도 꿇릴게 없는데 왜 네이버 댓글보면 일본 4대리그 유럽파가 많은것처럼 포장하는지
네이버 댓글 볼때마다 우리나라 축구팬들이 잘못된 정보를 정설화 했다는 느낌이 들어
글 하나 올려봅니다
마지막으로 축게 인기게시물 말마따나 슈미트도 경질됐는데
김민재도 이피엘로 강제 이적되길 희망해 보네요
일본놈들 토미야스가 아시아 최고 재능의 영플레이어 수비수라고 빠는것 같은데
그 선수도 별거 아니구나 라는 생각 들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