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요..
투톱이 측면으로 벌리고 양쪽 윙이 안으로 좁혀들어오면서 공격하는게 발렌시아 공격전술 핵심이죠
이게 게데스 솔레르가 양쪽 윙 설땐 확연히 나타나는데 오늘 전반전 같은 경우는 체리셰프는 너무 클래식 윙어 스타일이고 강인이는 스피드가 떨어져서인지 게데스만큼 안쪽으로 순식간에 파고드는 플레이가 자주 안나오네요. 게데스는 경기보면 거의 공미처럼 뛸때도 자주 있죠
마르셀리노 오고 2년 내내 저렇게 축구했어요
윙이랑 격수 스위칭이 발렌시아 역습의 핵심임
프리시즌 저번 경기만 해도 바예호랑 게데스 경기 내내 서로 위치 바꿔가면서 상대 공략했는데 오늘 라인업 구성 자체가 너무 느린 선수들이 많네요
강인이 윙에 쓰려면 적어도 반대편엔 무조건 게데스가 나와야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