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전술, 같은 포메이션, 장현수 풀백, 한국영 수미,
왜 많은 팬들과 해설자들까지 차라리 뻥축구를 하라는 말이 나올까요?
그분들이 다 뻥축구 팬이 아니라, 그만큼
공격루트조차 없다는 뜻이겟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3&wr_id=554945&sca=&sfl=mb_id%2C1&stx=sheet80
제가 2일 전에 쓴 글인데, 어느 정도 오늘 경기 예측은 했지만, 유효슈팅이 0이고, 이렇게 못할 줄은 몰랐죠.
다시 2일 전으로 돌아간다면, 이란 1: 한국 0 이 아니라,
'케이로스는 이미 모든 수를 다 읽었고, 이란이 한국을 큰 점수차로 대파할 것입니다!' 라고 글을 쓸 겁니다.
이제 우즈벡 전에서 말한다면, 우즈벡이 한국을 상대로 2골 이상 넣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오늘 중국이 운이 좋아서 2실점했지만, 골대만 3번인가 맞췄습니다. 중국은 아무 것도 못했고요. 패스, 슈팅, 아무 것도 못했어요. 그만큼 우즈벡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제 예상이지만, 슈틸리케는 같은 전술로 나올 겁니다.
우즈벡감독은 이걸 알고 있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2:2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