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축구 감독들도 선출 무쟈게 많지만
그 냥반들은 지도자 수업을 우리보다 나은 리그에서
좋은 시스템으로 공부한 사람들이 대다수죠.
까놓고 우리 선출 감독님들
선수시절 국대한거 빼고 선진 시스템에서
지도자 공부해온 사람 몇이나 있습니까.
끽해야 1.2년 해외 연수로 분위기파악 하고
라이센스 따온 정도로는 한계가 있죠.
선수가 유수의 리그에서 커리어를 쌓듯
지도자들도 감독이 아니라 코칭스텝으로라도 해외진출을 해서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빅리그 경험을 쌓은 선수는 많아도
빅리그 경험을 쌓은 코칭스텝이 없는게 문제죠.
개인적으로
우리 선수가 빅리그 진출하는 것보다
우리 지도자들이 빅리그 가는게 어마무시하게 힘들다고 봄.
고용자체를 안해주니까요.
유망주들만 해외 테스트 받으러 다닐게 아니라
우리 지도자들도 해외진출 노력해야 한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