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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울산 탈락이 뼈아픈 이유, K리그 ACL 티켓 2+2로 '하락'
박성균 프로축구연맹 팀장은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연말 포인트를 예상하면 3위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했다.
K리그가 3위로 내려서면 기존의 3+1에서 2+2로 티켓 배분 방식이 변한다.
리그우승팀,2위팀, FA컵 우승팀에 주어지던 직행 티켓이 리그우승팀과 FA컵우승팀 2장으로 줄어든다.
2, 3위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최근 아시아 무대가 상향 평준화되는만큼 플레이오프는
결코 쉬운 무대가 아니다. 게다가 일찍 시즌을 치러야하는 부담감까지 있다.
가뜩이나 중국과 일본의 머니파워에 밀리고 있는 K리그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전북과 울산의 패배가 뼈아픈 또 다른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