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식 주심
지지난 라운드 전북 수원전 후반 추가시간 김신욱 골판정 번복과 핸드볼 파울 논란에 이어
어제 서울 울산전 김원식 핸드볼논란까지 이어져 말이 많은데 결론적으로 말해 판정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이진 않음.
전북전 골취소는 var룸과 통신문제로 보자를 가자로 잘못들어 골 선언했다가 급하게 사인 들어와 다시
정정들어갔고 중계화면으로는 명확히 판독되지 않았지만 자기가 따로 본 화면이 있었는지 어쨌는지
핸드볼 선언.
오늘 경기는 빠르게 지나갔던 상황과 달리 김원식의 볼터치 순간을 느린화면으로 보니 시선방향과 볼의
터치횟수를 보아 의도성은 없었다고 판단한듯 싶은데.
경기 진행 자체가 매끄럽지는 못했으나 오심이나 편파판정이라 비난 할 수는 없다고 판단.
수차례의 var판독에서 보았듯
홈이었던 수원이나 서울이 결정적 순간에 불리한 판정을 받지 않았다라고 봤을때,
은연중 홈팀에 대한 어드밴티지 적용되는 심판이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든다는 것.
개인적으론
김도훈감독 아챔에서 뻘짓한게 미워서 서울이 이기기를 바라다가 김원식 핸드볼 상황보고
서울이 승리하면 말이 안된다하면서 울산 동점골 넣었을때 울산잘했네 했지만
경기내내 김도훈과 울산 선수들 보면서 짜증이 확확 밀려온 경기였습니다.
진작에 좀 잘하지 썩을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