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한 피지컬로 더 심하게 압박하니까 일본에서처럼 편하게 볼터치를 못하니 투박해지는건데
스트라이커이기 때문에 결국은 골입니다.
그냥 꾸역꾸역 골만 넣어주면 적응할 시간도 생기고 어떻게든 방법이 생길텐데
골을 못넣어주면 정말 큰 문제가 생기죠.
몸값이 있어서 바로 팽당하지는 않겠지만,,,
저렇게 바로 골문앞에서도 그냥 맞고 뒤져라슛 밖에 못 때려버리는 테크닉이어서 걱정은 많이 됩니다.
박지성도 처음 네덜 갔을 때 인종차별과 야유로 엄청 고생했었는데
히딩크가 그래서 일부러 원정에서만 출전시키면서 서서히 나아졌죠.
느낌상 프랑스가 더 심할 것 같은데 처음에 골 몇번 제대로 터져주지 않으면 황의조도 고생 꽤나 할듯요.
생각해보니 울나라에 황의조 정도 나이에 갑자기 유럽가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케이스는
차붐 정도밖에 생각안나네요. 정말 힘내서 잘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