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권창훈이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하게 됐다.
키커는 31일(한국시간) "권창훈이 지난 27일 카이세리스포르(독일)와 친선 경기에서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당했다. 3~4주 가량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권창훈은 이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41분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을 앞두고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 권창훈은 부상으로 답답함이 커졌다. 이미 지난 2017-2018 시즌 부상으로 장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부상 때문에 권창훈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서 탈락, 월드컵 무대에 나서지 못했다.
이번 부상으로 권창훈은 시즌 초반 결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프라이부르크는 오는 다음달 17일 마인츠05와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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