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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27 21:13
[잡담] 세상을 순수하게 바라보는 분이 계시네요
 글쓴이 : 네스타
조회 : 356  

유벤투스와 호날두가 쓰레기인건 당연하기에 논외로하고 주최측 얘기를 합니다

밑에 글에 ㅇㄷㄴ.  보시죠

순진하고 순수한건 죄가 아니죠
님이 그렇게 지내셔도 아무상관안하고 좋습니다. 님이 행동하는거에 따라 님 혼자 그 결과값을 받는거니깐요.
하지만 어떤사람이 호구짓해서  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봤으면
그 호구한테는 호구짓했다고 해야지.
순수하고 착해서 피해를 본건데 왜 그 피해자를 욕하냐고  욕하지말라고 주최자측한테 동정 하시나요.

위약금 얘기하시는거 보면 너무 어이가없습니다.
앞으로 회사가 업계에서 잘 나아가야하기에 그업계 큰회사와의 계약에서 위약금 세게 부르는건 말이안된다? 주최측이 위약금을 세게 못하는건 앞으로 회사를 꾸려나가기 위해선 어쩔수없는 거였다?

그건 그 회사 사정입니다. 자기들이 앞으로 살아가기위한 판을 만들기위해 그정도 위약금밖에 못한다는게 그 회사 사정이라고요.

이해되세요? 그 회사사정이 그정도 밖에 안되면 포기를 해야죠. 그래도 먹고살기위해, 더높은 곳으로 올라가기위해 노력한것 아니냐.

그건 그 회사와 회사사람들 사정이라고요.
자기들 미래 고려해서 그정도밖에 위약금 계약할수 없는게. 더능력있는 회사한테 넘기던지 포기했어야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안했으면.
그에따른 결과를 책임져야죠. 동종업계에서 자신들의 미래를 고려해서 계약할수밖에 없었던 능력임에도 그런 큰 건을 자신들의 회사를위해 포기하지않은 책임이요.
이해되세요? 왜불쌍한겁니까? 자신들의 능력이 부족해서 호구계약을 할수밖에없었으면 포기하면되는건데. 회사 성장을 위해 무리하게라도 계약따낸것 아닌가요?

 위약금 세게불면 상대방이 기분나빠한다?
 위약금을 세게부르는게 못믿는걸로 느낄수있다?
상대방 기분봐가면서 계약을 따내서 건수를 올려야 된다는 자체가 그 회사 능력이 그거밖에 안되는겁니다.

더페스타가 실제로 이랬는다는게 아니라,  더페스타가 그렇게 한건 어쩔수없었다는 식으로 옹호하는 논리가 어이없어서 하는 말입니다.

주변 지인이 상대 할아버지가 너무 좋은분같아서 어떤 작업에대해 위약금 20퍼센트로 웃으면서 계약을 했었습니다.
작업량이 50프로 넘어갔을때 갑자기 맘에안든다고 하더니.  그만하던지  다하고 반에 반값만 받아가던지 라고 협박받았답니다.

계약은 계약이지. 상대방 인상좋다고 좋은사람같다고, 상대 기분헤아린다고 계약했다가는 호구 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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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 19-07-27 21:19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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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발표에도 자기 피해 받은 내용 유벤이 그렇게 했어 우린 노력했어 요것만 강조
정작 진짜 피해자인 관객들에 대한 언급은 없고 환불은 더더욱 없음
닥페퍼 19-07-27 21:40
   
그러니까요.

그런 비상식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닐까 의심을 들게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