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제 뒤통수를 크게 한대 쳐서 정신이 멍해진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1. 잘 몰랐는데 경기장에 사설 토토 광고 올리면서 모든 일정 펑크내고 개판 친 이름모를 아줌마가 차린
시행사
2. 모든 일정이 불만이었어도 최소한 인터뷰를 통해서라도 뭔가 어떤 말이라도 할 줄 알았는데
바로 원숭이 동네로 날아가버린 날두
한순간에 모든게 허무해지고 허탈한게 어떤건지 뼈저리게 느낀 하루였네요
저야 돈한푼 안쓰고 단지 시간 날린것 뿐이지만
각종 안타까운 이야기가 난무하는데 참.....
경기장 간 사람은 뭐냐고...
무엇보다 그거 경기 뛰는게 그렇게 힘들었냐?
사람들이 자기 화면 잡을때마다 그렇게 이름을 불렀는데...
단 5분 10분도 못뛸정도 몸뚱이면 축구 때리쳐야지 이노무 새x야!!!
그나마 그정도 뛰어도 분이 풀릴까 말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