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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27 11:27
[잡담] 오스마르 빠지니까 경기력이 확 빠지는거 같던데
 글쓴이 : 학세조아
조회 : 605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나요?

저는 어제 경기 보고 역시 볼배급이 중요하구나 느꼈습니다..

오스마르 빠지니까 공격전개가 좀 안 되는 느낌이..

세징야도 잘한다 하지만 오스마르의 진가를 보게 된 계기였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송범근.. 역시 그는.. 물론 결정적으로 두번 막은 건 있지만..

두번째 골은 일반적인 골키퍼가 가져야 하는 민첩성도 못 가진거 같네요;;

거기다 팔도 다 뻗지도 않고..

세번째 골은 무슨 눈을 감는건지;;

그리고 쿠니모토 안 나온건 아쉽네요 부상이었던가요?

물론 요즘 한일간 분위기상 꺼릴 수 있겠다 싶겠지만 좀 아쉽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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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정말.. 다른 선수들이 논스톱 패스로 공격 잘 이끌어가다가

이동국한테만 공 가면 버벅거림;; 흐름 끊기만 하고.. 그러다 뺏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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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췌 19-07-27 11:28
   
오스마르가 플매로 아주 좋더군요
EXACTLY 19-07-27 11:30
   
오스마르, 타가트도 잘했지만
결과적으로 풀타임 동안 꾸준히 활약한 세징야가 제일 돋보인듯
조블랙 19-07-27 11:32
   
오스마르 어제 경기력은 k리그 수준 이상 이었습니다. 전개도 전개지만, 경합 시 1대1에서 유베 선수 피지컬로 다 털더군요.
송범근은 활동반경과 반응폭이 작아서 정면으로 오는 공 이외엔 반응 못하는 경우 많은 것 같습니다.
전반전 이동국만 다른 공격수로 대체 되었어도 점수가 많이 나왔을 듯 해요.
이동국은 전술적으로 본인 보조 안하는 경기에선 이제 나이도 있기 별 활용가치가 없네요.
클린스타 19-07-27 11:37
   
괜히 기성용이 국내에서 희귀한게 아니죠..

그나마 백승호가 그이상의 잠재력을 보이고 있어서 국대에 희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