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20번 정도해서 1개 김신욱 머리에 갔나..
전부 다 수비한테 걸리거나 묻지마 엉뚱한데로 가고..
이 놈 때문에 원래 경기 진거죠..무개념 태클 슬라이딩에 핸드볼 반칙..
정말 이런 녀석이 국가대표였다니.. 홍철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
진짜 크로스 드럽게 못올리고 부정확함..한두개만 정확하게 올려도
골로 연결될 찬스에서 계속 삽질 크로스..
선수도 문제지만 감독이 정말 쓰레기더군요. 이동국을 바꿔줄려면 후반 40분 정도에 넣어주던가
최소한 연장전반초에 손준호 빼고 바꿔넣어줬어야 했는데 발에 쥐나고 슛도 제대로 못때리는
손준호 계속 박아놓고 한방 잇는 이동국 계속 안넣다 연장후반 5분 남겨놓고 넣다니 뭐하자는건지..
몸도 제대로 안풀려 경기 감각도 없을 5분동안 투입해서 pk까지 1번키커로 내서 승부 말아먹게하고
진짜 감독이 너무 임기응변도 없고 흥분해서 퇴장까지 당하고 오늘 패배는 감독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문선민 오늘 제일 열심히 뛰고 잘한 선수였는데 아무리 중국선수가 잘못했어도
그렇게 흥분해서 보복하면 자기만 퇴장당하고 팀에만 손해 끼친다는 것을 국가대표로 월드컵까지
간 선수가 왜 모르는건지..자제력을 좀 더 가져야 국가대표에서 폐를 안끼칠거 같네요..
오늘 정말 잘했는데 골 결정력에 역시 2% 부족한 선수답게 마지막에 계속 삽질하고..
마지막 그 퇴장장면만 아니였으면 정말 좋았는데.. 송범근 얘는 예전부터 봐왔지만 승부차기는
영 꽝임..
그나저나 울산까지 홈에서 우라와에 떡실신 패배당했네요..2팀 모두 유리한 상태에서
동반 진출할줄 알았더니 동반 탈락.. k리그 거의 1위 달리던 팀이 J리그 9~10위권 팀에게
홈에서 0-3으로 쳐발리다니..김도훈 감독 요즘 좀 달라졌나 했더니 한계를 벌써 드러내는건가요?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참패네요.. 결국 돈싸움, 용병싸움에 뒤떨어진 K리그가
점점 약세를 보이네요.. C리그와 J리그는 DAZN을 통해 엄청난 중계권료를 챙기고 그로인해
질높은 용병수혈도 했는데 K리그는 국내에서 중계 외면이고 오늘 우라와 원저앤이 울산홈팬보다
많아 보일정도로 참담하네요..축구를 즐기고 관전하는 문화가 정착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C,J리그에 흥행수입면에서 밀려서 네덜란드처럼 SELL리그로 전락해 버릴지도 모릅니다..
뭐 이미 어느정도 그렇지만..앞으로 ACL 우승하기 쉽지 않아 보이네요..
작성일 : 19-06-2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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