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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6 23:37
[잡담] 솔직히 전북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들.txt
 글쓴이 : 승우빠어어
조회 : 140  

1. 실질적으로 외인 용병이 로페즈 밖에 없음. 아드리아노나 티아고, 리그에서나 아챔에서나 로테로서도 확실한 자원으로

활용되지도 않았다는게 더 아쉬움. 최근에야 간간히 들어오고 있는 이비니도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것도 사실.

2. 센터백이 김민혁이 보강됐지만 이전보다는 불안해짐. 홍정호 이외에 현 자원중에서 선발로서 쓸 선수가 없다고 봄.

3, 2선에서 이승기의 부상이 상당한 부재로 다가옴. 임선영은 약간 유연성이 떨어지는 움직임이 있음.

4. 거론하기 불편하지만 이동국도 해결사의 모습과 베테랑으로서의 모습도 많이 약해졌음.

5. 뒷문도 많이 불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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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East 19-06-26 23:45
   
1. 전북(혹은 K리그가) 잘했다가 팔았던 선수들, 이들이 다시 한국이나 전북으로 복귀하는걸 잘 활용했었죠
그래서인지 복귀선수 평가에 대한 냉정함을 잃은듯함.. 안일하게 다시 받아주는 느낌
확실히 스카우팅에 문제가 있음

2.3 선수 싹쓸이 한다지만, 막상 리그나 아시아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가진 선수들이 갈수록 줄어드는듯

4. 오늘 승부차기 선축나와서 실축하는거 보고 중계 껐음.. 이동국이 저러는데 나머지는 더 볼것도 없었음
원래 이동국이 패널티킥 놓치는 선수가 아니고 중요순간 득점을 잘하는 선수인데도 오늘 승부차기 1번으로 나와서 허무하게 막히는거 보고는 음 정말 문제 있구나 싶었음

슬슬 전북이 도대체 어떤 축구를 추구하는지 의문이들기 시작
원래 그 팀하면 뭐가 딱 떠오를 정도로 스타일이 있어야함, 특히나 전북같은 강팀은요
최강희가 전술로 욕은 먹었어도 팀 자체는 '닥공'이란 단어가 딱 떠올랐음
근대 요즘 전북은 그게 없음..

울산도 마찬가지. 김호곤 철퇴축구 이후 울산하면 딱 떠오르는 단어가 없음
결과는 철퇴축구 이 후 성적이나 포스가, 울산현대란 이름에 걸맞게 되었던 적이 거의 없음
발해로가자 19-06-26 23:53
   
이동국, 김진수, 문선민, 이용... 우리나라 제일 돈 쓴다는 K리그팀 수준.

이동국은 그 짧은 시간에 축구를 하는게 아니라 예능을 찍고 있던데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