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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7 01:29
[잡담] 국가대표출신이 감독 보증수표가 되면 안됩니다.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410  

선수빨로 감독하는 사람이 여전히 많아요.
선수이력은 선수이력일뿐,
감독과 별개의 문제로 봐야하는데..
우리나라 축구판에서 분명히 개선되어야
공부하고 노력하고 탐구하는 정정용류의 감독이 더 많이 나올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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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제동 19-06-27 01:31
   
ㅇㅈ합니다 정정용 감독처럼 매순간 분석하고 노력하는 감독이 클럽을 맞는다면 그 클럽은 믿을만 할거 같네요
     
축구매냐 19-06-27 01:32
   
공감 감사합니다.^^
성공한사람 19-06-27 01:34
   
세계 3대리그에서 선수생활 오래 했으면 뭐 하나 주워들은거라도 있을거라고 생각이라도 하지
그 이전에...한국 국대 출신이 뭐 대단한거라고...
세계 축구 변방 한국에서 국대한게 자랑인가-_-
     
축구매냐 19-06-27 01:38
   
맞아요.그런데 아시아권역에서 노는 국대출신도 너무 감독이 쉽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진짜 저러니 감독 쥐나개나소나 다 하는줄....
모순 19-06-27 02:17
   
세계축구 감독들도 선출 무쟈게 많지만
그 냥반들은 지도자 수업을 우리보다 나은 리그에서
좋은 시스템으로 공부한 사람들이 대다수죠.
까놓고 우리 선출 감독님들
선수시절 국대한거 빼고 선진 시스템에서
지도자 공부해온 사람 몇이나 있습니까.
끽해야 1.2년 해외 연수로 분위기파악 하고
라이센스 따온 정도로는 한계가 있죠.
선수가 유수의 리그에서 커리어를 쌓듯
지도자들도 감독이 아니라  코칭스텝으로라도 해외진출을 해서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빅리그 경험을 쌓은 선수는 많아도
빅리그 경험을 쌓은 코칭스텝이 없는게 문제죠.

개인적으로
우리 선수가 빅리그 진출하는 것보다
우리 지도자들이 빅리그 가는게 어마무시하게 힘들다고 봄.
고용자체를 안해주니까요.

유망주들만 해외 테스트 받으러 다닐게 아니라
우리 지도자들도 해외진출 노력해야 한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