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관련기사에서, 처음으로 보았네요.?
[SPO 시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김학범 감독의 확고한 신념
기사입력 2018.06.12
▲ '나이 제한은 없다'는 생각을 확실히 밝힌 김학범 감독 ⓒ 한희재 기자[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김도곤 기자] "연령 제한 둔 적 없습니다. 실력 있으면 누구나 뽑습니다."'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유명한 말이다. 실력이 있으면 뽑는다. 김학범 감독에게 선수들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지훈련지인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이번 전지훈련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도네시아다. 현지 적응에 중점을 두고 전지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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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은 새 얼굴 발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툴룽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이강인(발렌시아) 등 어린 선수들 발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요지는 '실력 있으면 뽑는다'다.
김학범 감독은 "현재 팀에 부임한 후 한 번도 나이 제한을 둔 적이 없다. 폭 넓게 연령대를 오가며 선수들을 봤다. 지금도 어린 선수들이 많다"며 실력이 있으면 누구나 뽑는다는 신념을 밝혔다.
김학범 감독의 말대로 아직 만 23세가 되지 않은 어린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만 20세인 1998년생만 해도 김진야(인천), 이상민(울산), 이승모(포항)로 3명이나 있다. 1997년생은 송범근(전북), 이시영(성남), 정태욱(제주), 백승호(지로나), 김건웅(울산), 이진현(포항), 이동경(울산) 등 7명이다. 첫 소집 때는 합류하지 못했으나 중간에 합류한 김정민(FC 리퍼링)은 1999년생이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김학범 감독은 선수 선발로 자신의 뜻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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