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 이래 최악입니다.
86년부터 2014년 까지 우리가 돌파에 성공한 모든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왔던 팀중에서
역대급으로 최악입니다; 단연코.
어떤 분은 이정도면 평균이다. 평타는 치고 있다. 그래도 아직 2위 아니냐 운운하시고 있는데
지금 한국팀 실점이 우리 조 꼴찌입니다. 조 꼴찌를 다투는 카타르 중국 보다 수비가 더 개판입니다.
그것도 5경기 중에서 홈경기만 3경기에 하위권과 두경기 중립인 시리아 경기까지 포함해서요.
사실상 어웨이 한경기 밖에 안치루었는데 이미 최강희호의 최종예선 전체 실점숫자를 기록 했습니다.
지난 30년동안 우리나라가 했었던 최종예선 경기 중에서 한경기에서 2실점이상한 경기가
몇개나 되는 줄 아세요? 딸랑 4경기 입니다. 94년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에게 2실점
98년 잠실에서 최종예선 확정하고 일본에게 2실점 2006년 사우디 원정에서 2실점
2014년 우즈벡 원정에서 2실점한 이 네경기 전부입니다.
그런데 이 대단하신 슈틸리케 감독께서 무려 한국에게 홈경기에서만 2연속 2실점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해주신 겁니다.
슈틸리케호 수비라인은 역대급입니다. 엉망진창이예요.
3골 먹으면 4골 넣겠다는 봉프나
국내파 해외파 개판 나고 최종예선에 긴급 수혈된 최강희때보다 더 엉망이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