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포드 감독은 몰랐던 일이라고 하죠. 왜냐 감독하고 구단이 교감이 있었고 OK 했다면 전북구단에 서류작업을 마쳤을 겁니다. 하지만 서류 작업하기도 전에 타진시점에 이미 베이징으로 갈피를 잡은 구단의 입장이 있었기 때문에 궂이 감독하고 얘기할 필요도 없었겠죠.
대한민국 축구팬들이 바라는 건 김민재의 성장입니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부딪혀 보면서 더 성장하길 바라는 거죠.
출전시간을 보장할 수 있는 유럽 하위리그도 괜찮습니다. K리그보다 더 좋은 곳에서 성장해서 돌아오길 바라는거죠.
폼유지할수 없는 중국으로 가는건 안된다고 말했던 것이죠. 아무리 출전해도 폼유지가 안되는 곳이 중국이니까요.
그것도 그렇고 왓포드가 사실상 무명의 아시아 수비수를
워크퍼밋 문제로 150억이나 베팅 할 일도 없을 뿐더러
주전경쟁은 커녕 100% 임대임. 근데 유럽 보장이냐 그것도 아님.
왓포드 가서 중국이나 중동으로 임대 갈 확률이 더 높은 상황인데
무작정 유럽가라 등떠밀고..ㅉㅉ
님들이 아는 걸 김민재가 모르고 가겠습니까
계약서에 명시했는데 주전보장 안하면 자동 계약 파기 되는 거고
아니면 그냥 뛰면 되는 거고.
님들이 얘기하는 짱깨화 되면 안타깝지만 어떻게 합니까 본인이
그렇게 하겠다는데 솔직히 말하면 저는 그냥 k리그에 남았으면
좋겠는 사람이에요 유럽가서도 실패하는 선수들을 너무 많이 봐서
유럽도 만능이 아니라는 것만 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도전하면 박수를 보내주는 거지 도전하지 않는 다고 비난할 이유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