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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5 14:12
[기타] 그러고보면 볼프는 손흥민을 높게본거군요
 글쓴이 : 가을의전설
조회 : 3,562  

손흥민선수가 epl에서 1년차는 별로였는대도


손흥민 댈구갈려구 큰돈 베팅했던..볼프는 손흥민을 높게평가한거였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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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흙힛 16-09-25 14:13
   
배팅을 했는데....

포첸티노가 거절한거임?

썰좀...
     
Captain지성 16-09-25 14:19
   
얼마를 배팅했는지는 언론추정치지만 상당히 높은금액을 오퍼했다고 합니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지난시즌 부진했던 선수를 원금이상주면서 매입하겠다는 구단이 있으니
군대도 가야하는선수 처분할수있는 좋은 기회였죠.

손흥민 본인도 가고싶어했다고 하구요.
그걸 포체티노가 손흥민을 설득해서 남아서 경쟁하라고 했다는군요.

제 추측으론 레비회장이나 구단에선 비즈니스적으로 생각해서 팔고싶어했던것같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한시즌 더 데리고있고 싶어했던것같구요
          
허흙힛 16-09-25 14:21
   
와 그래도 포첸티노 의리 있네...

다시봐야 겠음...포감독...ㄷㄷ

닭집 데려온것도 포감독이고...

자신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증명해야지...ㅋ
               
sdsdsdsd 16-09-25 14:31
   
토트넘은 팔고싶어하는 눈치였지만
한국기업들이랑 스폰서같은거 해놓은게 많아서
쉽게 팔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흥민 한창 이적설 나올 때는 포감독이 잡았다는말 없었는데
손흥민 잘하고 나니까 저말 나오기 시작한거예요
                    
찬희아빠 16-09-25 14:44
   
포감독이 직접 경기전 인터뷰에서 밝힌 사실입니다... 자기가 남아 달라 말했다고
                    
cafeM 16-09-26 00:57
   
아주 큰 금액까지 공개된 이적설 기사 나자마자 올해 나의 계획에 있다 못판다고 했는데 잘하니깐 나온 말이라니요;

그리고 스폰이 금호 타이어 얘기 하시는 거 같은데
EPL 상위권 팀에게 메인스폰도 아닌 일반 스폰이 선수를 좌지우지 할만한 파워 조금도 없습니다.
대외적인 이미지를 구단이 신경쓸지는 몰라도 스폰이 손흥민정도 몸값 선수를 좌지우지 할 권한이나 능력도 없고요.

우리가 스폰을 할테니 이적을 시키자말라가 아니라 팀에서 이적 시킬 일이 없다는 얘기가 있었기때문에 스폰을 한것이겠죠.

EPL 상위권쯤 되는 팀은 스폰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스폰 금액적으로 보면 맨유는 그럼 카가와 은퇴때까지 데리고 있었어야 합니다.
고크롬 16-09-25 14:13
   
닭집은 거기에 더 베팅했으니..왠만하면 팔텐데..그만큼 두 팀 다 높게 평가한듯..
     
Goguma04 16-09-25 14:27
   
볼프스는 흥민이를 높게 평가한거고 토트넘은 팔고싶어도 못파는 상황이였을겁니다. A매치 차출 되기전 경기인 크팰전에서 흥민이를 기용하지 않았던 포체티노의 태도를 보면 알 수 있죠. 비기고 있는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벤치에 있는 손흥민은 놔두고 오노마 얀센같은 애들을 교체로 내보냈죠. 아마 얘네로 이번시즌 잘 치룰수 있을 것인지 테스트 한걸겁니다. 교체로 들어간 얀센과 오노마는 귀신같이 똥을 쌌죠ㅋ 결국 안되겠다 싶어서 안판듯
          
붕붕붕 16-09-25 15:42
   
음 그런 경기가 있었군요.

간 확실히 봤네요. 흥민이의 미래 보다야, 자신들의 이번 시즌의 플랜을 가늠해 보면서

딜의 방향을 분명히 저울질 한 티가 나긴 나네요.

세상일은 이래서 복잡한....그러나 시즌은 길고, 커리어는 더 긴 이야기니..

잘 풀릴때 확실히 바짝 땡겨놔야, 다음 이야기들이 좀더, 부드럽게 풀리겠죠.
          
cafeM 16-09-26 01:02
   
이건 다른 얘기기는 하지만 원래 시즌 초기에는 이적생들 위주로 교체를 활용합니다.

강팀들의 특징이에요.


어떤 이적이든 당장을 위한게 아닌 크게보고 이적을 시키기때문에
선발 스쿼드가 확정적으로 만들어지기 전인 초반에 테스트를 하는 겁니다.
중반만 되도 리그는 1게임 경기가 지속되고
컵대회 누적으로 경기수는 늘어나고

스쿼드를 나누고 있을 여유가 없어요.

이건 상위권 프로구단들이 기본적으로 다 이렇게 선수단을 굴립니다.


항상 베스트를 유지하면 한경기라도 어떻게든 승점을 따내야 하는 중하위권 팀들과 운영방식이 달라요.
조세물있뉴 16-09-25 14:19
   
볼프스는 폭스바겐때문에 마케팅적인 부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서 좀 찝찝하죠.
나운 16-09-25 14:33
   
동양인에 양발잡이에 골잘넣는 나이어린 공격수인데 희소가치가 차고넘치죠
개다래 16-09-25 14:49
   
볼프스부르크 단장이랑 감독이 손흥민에 관심이 많습니다.
손흥민 함부르크시절부터 영입하려고 했었지만 돈문제때문에 손가락만 빨았었죠.

함부르크 마지막시즌끝나고 이적설이 강하게 돌았을때 관심가지던 구단이,
토트넘, 볼프스부르크, 레버쿠젠, 도르트문트정도였는데 레버쿠젠으로 이적했습니다.
레버쿠젠이적 이후에도 볼프스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했어요.
콜라맛치킨 16-09-25 15:09
   
다니엘 레비가 얼마나 계산적인대요ㅎㅎ 모드리치와 베일이 레알갈때도 레알이 이적료 엄청나게 줬죠 레비 유대인이라
돈계산쪽으로는 철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