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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3 01:48
[잡담] 한준희해설 지적처럼 한국유스에서는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2,096  

왜 움직이면서 패스를 받아야하는지를

안갈쳐준거같음.

말레시아선수보다 공간이해도가 심각하게 떨어지는거보고

오늘 다시 암울함을 느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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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옵퐈 16-09-23 01:54
   
이번 U-16 한국과 일본의 전술을 쉽게 표현하면..
한국은 선수들간의 거리를 넓히고 자신의 포지션을 유지하는게 핵심입니다, 여기서 사이드로 볼을 빼내서 스피드와 개인기가 나름 뛰어나다는 윙포워드 선수들에게 볼을 넘기고 여기서부터 공격이 시작되죠, 이게 90분간 반복.
애초에 이런 뻥축 전술이기 때문에 선수들간 간격을 좁히면서 볼을 주고받고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는 일본과 비견되는거죠.. 심지어 말레이시아 조차 포제션 축구를 가르치고 있는데 참담 할 따름.
사악쓰 16-09-23 01:54
   
보면서 완전 포기하게 된게 그나마 제자리서 패스받는것도 불안하더라고요. 헤딩은 이거 머 연습은 하는지도 궁금.
루우니 16-09-23 08:11
   
그걸 안가르치겠습니까..... 경기에서 구현이 안되는거지...

한준희가 그랬다구요? 걔도 가만보면 가만보면 엉뚱한소리 잘하네..

안가르쳐서 그랬다기보다는 전술적으로 혹은 심리적으로 경직된 탓이겠죠.
     
초리 16-09-23 09:34
   
아니 저 정도 경기에서 경직되면 국제대회 우째 합니까
          
루우니 16-09-23 10:26
   
그러게요... 저정도대회에 경직되서 큰일이네요.
          
꾸물꾸물 16-09-23 11:32
   
감독의 지시가 어떘는지를 모르니 뭐라 못하겠지만...

이런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감독이 선수들에게 큰 그림만 던져주고 스스로 해봐라했을

가능성이지요. 어차피 대표라고해도 연령별 대표는 결국 과정일 뿐이지 결과를 내는

자리는 아니기도 하니까요.

축구클럽들 교육(훈련)과 경기를 보다보면 부분전술 훈련하고 경기에 써보라고하면

잘합니다. 문제는... 이걸 언제 해야하는지를 모른다랄까?-_-? 그냥 계속 함. 줄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