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BBC’는 26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스페인에서 탈세 가능성에 직면했다. 스페인 검찰은 호날두 관련 자료를 건네 받았고 조사에 착수했다. 호날두는 2011년과 2014년 사이에 1,500만 유로 횡령이 의심된다. (Cristiano Ronaldo is facing possible charges of tax fraud in Spain. suspected of defrauding 15m euros between 2011 and 2014)”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스페인 국세청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정황을 지켜보고 있다. 재무부 노조가 호날두의 탈세 혐의를 지지하면서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노조는 호날두에게 5년 징역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