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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0 23:20
[잡담] 손흥민을 윙포로 영입한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
 글쓴이 : 화양대공원
조회 : 665  

뭐 어떻게 쓸지는 모르겠지만 리버풀이 지금 윙포워드 쪽이 급한팀이 아니거든요?

스터리지 , 스털링 , 아이브 , 마르코비치 , 쿠티뉴 , 랄라나  , 오리지 , 보리니 ( 영입확정)

이렇게가 지금 리버풀에서 윙포로 뛰는 선수들이에요... 스터리지같은 경우는 원톱에서 뛸때가 있긴하지만

윙포로도 매우 자주뛰어요...

솔직히 기존선수들이 실력부족및 부상정도 때문에 영입하는게 아니면  손흥민 선수 포지션에 굳이 영입을

안해도돼는게 현재 리버풀인거 같아요.

최근 로저스 영입을 원하는 선수들이랑 포지션을 보면  로저스는 발로텔리 , 보리니 , 램버트를 처분하고  윙포워드를 배제한 중앙미드필더와  공격수 영입을 노리는거죠

로저스 같은 경우는 전문 공격수 보다는 많은 역할을 하는선수를 좋아해요...그게 이감독 스타일이에요.

손흥민선수를 영입하면 분명히 처진스트라이커  최전방 같은곳에서 많이 활약하게 됄거에요

(물론 손흥민선수 말고 다른 공격수 이적설도 있긴하지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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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 15-05-11 00:01
   
처진스트라이커, 최전방에서 손흥민이 뛸 가능성은 적어보이구요.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윙어역할을 하는데

새로운리그에서 새로운포지션으로, 그것도 몸싸움또는 압박이 강한 원톱자리나 쉐도우스트라이커쪽으로 간다 ?

말이안됩니다.. 쉐도우스트라이커 자리에 가서 양쪽으로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인다고 해도

본래자리인 중앙에서 별 다른 움직임없이는 주전경쟁하기도 힘들구요

예전에 스털링이 원톱도 했었고 쿠티뉴가 공미도 많이 보고, 스터리지가 원톱이나 쉐도우자리에도

감독이 중용하는모습을 보여줬길래 중앙역시 경쟁이 심하죠..

그리고 로저스가 쉐도우자리는 유기적인 움직임을 선호하는데 원톱자리는 몸되고 공을 지켜주는

발로텔리 램버트같은 타겟맨원톱을 선호하며 352나 4231을 자주쓰는데

발로텔리 램버트가 좋은모습을 못보여주니까 원톱으로는 타겟맨인 벤테케가 자꾸 링크가 뜨는거죠..

그리고 손흥민영입이 윙어롤이라는게 더 큰 이유는 비슷한 시기에 데파이영입설도 크게 돌았기에..

데파이역시 윙어롤을 맡고있고 리버풀은 즉시전력감으로 데파이를 영입하려다 무산되자

로테용으로 손흥민을 그냥 찔러보는거라 생각합니다 ..
아안녕 15-05-11 00:09
   
요지는 손흥민은 가면 안된다는 말씀이신거 같군요
패트릭제인 15-05-11 00:28
   
스터리지 부상에 스털리은 재계약 힘들거 같고 팔아서 리빌딩하겠죠
아이브나 오리지는 포텐은 확실히 있긴한데 닥주전감은 아니고
마르코비치 랄라나가 대안이긴 한데 좀 애매하죠
쿠티뉴는 원 포지션에서 그렇게 잘하는데 윙포로 왜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