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시즌 유럽 6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독일·이탈리아·프랑스·네덜란드) 116개 팀의 유니폼
스폰서 후원금을 비교 분석했는데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매우 도드라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미국 제너럴모터스사로부터 연 667억 원을 받아 잉글랜드는 물론
전 유럽에서 가장 많은 스폰서 후원금을 받았다. 이는 영국 도박업체 넷텔러로부터 고작
연 12억 원을 받는 크리스탈 팰리스에 무려 55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수정궁 안습]
바르셀로나는 카타르 항공을 비롯한 4개 거대 기업의 후원금 총액만 562억 원이다.
하지만 가장 후원금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말라가의 경우
단 두 개 기업에서 3억 7,584만 원을 받는 게 전부다.
분데스리가 클럽들은 가장 균등한 스폰서 후원금을 받고 있다. 절대 강자 바이에른 뮌헨이
340억에 달하는 거액을 받았으며, 파더보른은 18억 원을 받았다. 언뜻 많이 차이가 나 보여도
최상위와 최하위 팀간의 빈부격차는 가장 적었다.
세리에 A는 더 심각하다. 피오렌티나·팔레르모·AS 로마·삼프도리아·라치오 등
아예 스폰서가 없는 팀만 다섯이다. 참고로 6대 리그를 다룬 이 자료에서
스폰서가 없는 팀을 가진 리그는 세리에 A가 유일하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64&article_id=000000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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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A.개안습..ㅠ_ㅠ..
로마나, 라치오 피오렌티나같은 명문팀이 스폰서가 없다니...ㅠ_ㅠ...
그래도 내가 응원하는 토리노는 스폰서있어 다행...아주 값싸겠지만....그래도 다행..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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