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일본에서 기린컵(국가대표대항전)이 열리는데요
일본 , 보스니아, 덴마크, 불가리아 - 이렇게 4팀이 출전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몇일전부터 너무 안풀리고 있어요..
6월 3일과 6월 7일 이틀에 걸쳐서 열리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일본이 보스니아, 덴마크, 불가리아와 3연전을 치른다고 써져있는데
이틀밖에 열리지 않는 경기에 일본(또는 각팀)이 어떻게 세 경기나 할 수가 있나요?
하루에 한팀이 두경기를 뛴다는건 말이 안되는거같고(예: 일본-보스니아, 일본-덴마크 이걸 하루에?)
3연전이 아니고 생각해보면 2경기 밖에 치르지 못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제가 위에 글은 일본 사이트에서 캡쳐 해온 건데요
3일 - 준결승전
7일 -3,4위전과 결승전
이렇게 열린다는데
4개팀을 두개조로 나눠서 예를 들면
6월 3일
A조 : 일본, 덴마크
B조 : 보스니아, 불가리아
6월 7일
A조 승리팀이 결승전 진출 , A조 패배팀 3,4위전 진출
B조 승리팀이 결승전 진출, B조 패배팀 3,4위전 진출
이렇게 되는건가요?
그럼 결국에 일본은 3경기 치르는게 아니라 두 경기 치르게 되는건가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그냥 기린컵 모르셔도 상식적으로 보면 어떻게 3연전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