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가 감독을 맡고 나서
대표팀 패스웍이 어마어마하게 발전했죠. 롱패스부터 숏패스 2대1패스 모두 잘 구사함.

근데 히딩크가 나가고 나서 다시 그이전으로 서서히 회귀함.

공받는 선수도 많이 움직이면서 받아주고
패스도 롱패스부터 정확하고

물론 그떄도 유일하게 완전히 개선안되던게 박지성등 몇명빼고 트래핑이긴했지만...

그건 2002년이니까요 지금은 그보다 더 퇴보햇는대요

님이 히딩크보다 선수 잘암?

ㅋㅋ 기본기 문제 맞아요. 패스 훈련 다시했구요 6개월 장기 합숙에 총 40회 a매치

못하면 이상한거져 ㅋㅋ

그 히딩크 감독이 직접 자신의 입으로
지금의 한국 선수들이 2002년 맴버보다 뛰어나다고 했습니다.

저 역시 어느 정도 동의하고 있습니다.

공격진은 확실히 무게감이 더 좋습니다.
수비, 미들에서도 몇몇 적폐 연세대 출신만 없애버린다면 할만 하고요.

지금 최대 약점은 감독입니다.

히딩크가 처음 한말이 한국선수의 기술은 충분하다 => 기존 한국의 축구 감독들 난리남.

기본기랑 기술하고 같다라고 생각하는분 있으시네 ㅋㅋㅋ

히딩크가 한 말이 우리 선수들이의 기본기가 좋다라는 것은 우리 선수들의 능력치 중에서 기술은 좋은 편인데, 체력이 나쁘다라고 한 말입니다. 우리 선수들은 양발을 쓰니까요.

선진 축구 선수들처럼 기본기가 좋다라고 한 말이 아닙니다.
기본 체력을 끌어올렸으니 패스를 주고 받을 때 계속 움직이면서 주고 받으니 좋아 보이는 거죠.
체력이 떨어지면 바로 표가 납니다.

그리고 경기를 지배 당하면서 쓸데 없이 볼 따라다니면서 수비하면서 낭비하는 체력을 줄여야 임펙트를 줄 수 있는데, 불필요한 체력 소진하고 결정적일 때 체력이 안 돼서 똥볼 차는 게 우리 축구 습성이죠.

대체로 정확한 해석

그 문제를 바로 잡는 것은 선수가 아니라 감독의 기본기

공격수 앞에서 슬라이딩 해서 비켜주고
크로스하면 반대 코너킥까지 날라가는데 기본기를 말 안하는게 말이 됨?

아직도 기본기랑 기술하고 같다고 생각하는분있다니 놀라움이 따름

님이 원하는 것은 감독이 놀고먹어도 충분한 선수수준인데...

그런 선수가 모인 팀이 아르헨...

볼트래핑 패스 이런게 기본기.
남미선수들의  환상적인 개인기술이나 코너킥 크로스 프리킥 무회전킥 이런건 테크닉 즉 기술이 맞아요.
손흥민이 토튼험 초반 볼트래핑이 드럽다고 경기중에도 같이 뛰는 선수들에게도 욕먹은적 있는데. 이건 프로 선수라면 스스로 축구를 처음 배울때 익히는 것이지 감독이 이런것 까지 지도하는 경우는 없죠.
축구 배우면 제일먼저 배우는게 나아갈 방향이나 패스할 방향 쪽으로 볼 받아 떨궈놓는것 부터 배우는데 국대에서 이걸 가르칠순 없잖아요.
첫 경기 이재성 보면 확연히 알수있죠. 볼트래핑이 더럽다는걸
그리고 딩크옹의 말은 단순 립서비스 이거나 단순 해외파의 수만을 비교하고 던진말 같아요.
수비가 반인데 수비진 부터가 그 당시와는 비교도 안되고. 기성용이 수미 쪽에선 더 높다쳐도 수비면에선 수미쪽도 02년에 밀리고 공격수도 황희찬이 썩 잘해주곤 있지만 득점력에선 안정환한테 밀리고 미들진도 손흥민선수가 월등하긴하지만 손흥민 구자철 이재성공미쪽 3명을 평균내면 02년보다 월등하다고 보긴 힘들지 싶어요.

패스는 기본기 아님. 야구쟁이는 2~3명이 하니깐 기본기 개념이 가능하지만
축구는 3~6명 정도가 좁은 공간에 뭉치게 되는데 이런 상황은 개인이 만들기 어려움

감독이 전술적으로 삼각대형을 유지하는 팀전술로 지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