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전문가들이 말하는 장현수의 다재다능함과 빌드업 능력은 오랜기간 대표팀 경기를 보면서
단 한번도 발견할 수가 없었어요. 가장 쉽게 들통나는 재능이 빌드업 능력인데 빌드업은 고사하고
아주 간단하고 쉬운 패스조차 거의 100%에 가까울 정도로 미스를 하는 선수인데 어찌 빌드업 능력을
갖췄다고 말하는지 그런 평가를 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도통 알수가 없죠.
기사 내용중에는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공정성의 기준처럼 말했지만 그점에는 동의하진 않아요.
비록 소속팀에서는 부진하거나 뛰지 못하고 있더라도 대표팀에는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대표팀에서는 활약이 좋아야 말이죠.
그나마 김영권은 최근 살아나기도 했고, 과거 꽤 괜찮았던 구석이 조금은 있다지만 장현수는
좋았던적이 있었나 싶긴합니다. 김영권이 중용되고 있던것도 사실 이상하긴 했지만...
유상철도 홈런왕 소리를 듣긴했지만 유상철한테 중거리 슈팅 능력있다고 평가하면 사람들도 다 수긍하죠.
날려먹은것도 많지만 보여준것도 많으니까. 멀티플레이어고 다재다능하다고 하면 사람들이 믿죠.
수비, 미들, 공격 으로 베스트11에 뽑히고 득점왕도 먹고 했으니까...
근데 장현수를 왜 알아주는지 뭘로 인정받는지 경기력으로도 안 보이고, 전문가라는 자리에 앉아
믿음만 강요하는데 누가 인정하나요. 사람들이 비 전문가라고 축구도 안보고 사는줄 아나;;
간혹 일본에서 주전이고 주장이라는걸 그 근거로 말씀하시는 분도 계신듯 한데..
K리그 주전들 주장 한국선수 많아요. J리그가 어마어마한 빅리그면 모르겠는데 주장이고 주전인게 뭐가
대수라는건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하도 전문가들이 밀어주고 감싸주니까 진짜 내가 ㅄ이라 장현수가 못해보이는건가
내가 축알못이라 저녀석의 진가를 몰라보고 삽질로 보이는가 하는 착각마저 들 정도였어요.
깜빡 속을뻔했죠.
이제 이런거 그만합시다. 딱봐도 국대에서 쓸모 없는데...억지로 밀어주는거 말이죠.
선수 차출 그거 감독 권한이라 참견하고 싶지는 않는데 인간적으로 장현수는 정말 너무했어요.
전문가들이 말하는 재능이 이토록 공감 안된 선수도 처음이고, 단 한번도 국대급 선수로 느껴진적도 없고
그럼에도 이렇게 이름 얼굴 다 익숙해 질정도로 오래동안 봐야했던 선수...
장현수 제이리그 에서도 실수 많습니다.
다만 수준이 낮아 장현수 실수를 상대가 족족 받아 먹지
못 해 크게 부각 되지 않았을 뿐
장현수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유심히 관찰 했다면
이리 쓰면 안되는 거고 차라리 쓸려면 허술한 양쪽
풀백에 수비적인 롤로 쓰던가 그나마 리스크가 적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