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한들 그가 그때 선수들의 포텐과 조직력등을 끌어낼수 있을거라 보십니까. 박지성이야기 많이 하는데 박지성과 히딩크는 단순히 발굴에 문제가 아니죠. 정말 중요한것은 그가 박지성을 네덜란드까지 데려가서 한시즌 적응못할떄도 끝까지 믿고 기용해준덕분에 포텐터져 지금의 박지성이 만들어진게 핵심인겁니다.
지금 신태용밑에 있는 저친구들 욕을 쳐먹고 있지만 이 선수들이 만약 히딩크 밑에 있다면 어떠한 선수들로 탈바꿈할지 모르는겁니다. 히딩크의 진가는 거기에 있는거에요 원석을 끄집어내는 능력도 있지만 그것을 가공하는 능력이 탁월해서 그가 가공해준 그 보석으로 거진 8년을 버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