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기사나 각종 게시판 보면, 유독 신태용이나 장현수에 촛점을 맞춰 극딜하는 분위기가 이전에 비해 심해지고 있네요.
물론 욕쳐먹을만 하고, 이 두 사람 모두 책임지고 다시는 국대 얼씬도 못 하게 해야 하는것도 맞지만, 분명 축협은 최후로 몰리면 이 두 사람에게 싹 다 뒤집어 씌워서 폐인 만들어 놓고, 지들은 뒤로 숨으려고 할 겁니다.
이미 홍명보때 그랬었고, 지금도 슬슬 물타기 시동 걸고 있으니까요.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지만, 그깟 공놀이 따위 될 대로 되라 싶을정도로 실망감이 극에 달한 국민들의 무관심이 변수일듯.
당장 지들 기득권 사수하는게 최고 목표인 대가리 나쁜 축협 및 적폐 축구인들도 그렇게 조용히 넘어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테고요.
이따위로 자정능력조차 잃은 한국 축구는 이미 가망이 없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아시아에서도 급격히 경쟁력을 잃을것이며, 축구팬들은 그저 가끔씩 튀어나오는 천재들의 해외 리그 활약을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이 되겠죠.
그러다 보면 K리그와의 비교는 더욱 심해질 것이고, 무능력한 축구인들이 할 수 있는거야 "제발 한국인이면 K리그 봅시다" 라고 징징대다가 "K리그 보지도 않는 놈들이 감독질 하는거 재수없다"면서 빼애액 거리거나..
무한루프..
한국축구 정말 답도 없고 길도 안보이네요~
작성일 : 18-06-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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