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이번 월드컵에서 제 몫을 해준 선수들, 그리고 핵심인 선수들은 결국 유럽파였습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유럽과 다른 대륙의 차이는 20년이상이라고 합니다.
아시아리그가 아무리 투자한다고 따라잡을 수 있는 격차가 아닙니다.
어떻게든 유소년 시스템을 개혁해서 유럽에 많이 보내는 것이 답이죠.
중국이 아무리 자기네 수퍼리그에 투자를 쏟아부어도 안되는 거죠.
왜? 돈이 몰려드는 유럽은 그것보다 더 많이 투자를 하니까요.
유럽과 격차가 더 벌어지면 벌어졌지 줄어들지 않죠.
그렇기에 20년전에도 중국은 중국이었듯이 20년후에도 중국은 지금과 같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가벼운 예로 이천수가 스페인리그 진출해서 배웠다는 그 호흡법,
이승우는 유소년때부터 하고 있었죠.
이런 작은 거 하나부터 선수개인능력, 전술능력, 감독능력 등등 모든 시스템에서
압도적인 곳에 진출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