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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0 17:39
[잡담] 손흥민 기복에 관해
 글쓴이 : qweqwdas
조회 : 1,371  

다들 손흥민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입니다만 제가 함북 시절부터 봐왔던 만큼 손흥민에 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손흥민이라는 선수는 프로 데뷔 이후부터 기복이 심했습니다. 이게 경험을 쌓으면서 조금씩 좋아지고는 있지만 기복이 있는 기간은 나아지고 있지 않죠

                                                                                                                                                             손손흥민 선수는 스테미너가 부족한 선수입니다 풀타임 뛰는데는 지장이 없지만,계속 경기가 진행되면서 컨디션과 스테미너가 떨어지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리그일정중 처음 1~2달은 잘하지만,그 이후 부터는 움직임이 매우 안좋아집니다 움직임을 포함해 득점능력도 매우 떨어지구요 보통 손흥민은 선수는 리그 개막을 하는 8~10월 중순까지는 잘해줍니다

 하지만 10월 중순~12월 중순까지는 침묵해버리죠 그래서 손흥민 선수가 매번 리그초반때는 득점상위권에 위치해있습니

하지만 윈터시즌인 12월 말때는 득점이 멈춰져 있죠  게 지난 5년간 항상 반복해온 덧 일입니다  그나마 아진것은 득점력이 좋아지고 움직임이 좋아졌을뿐 기복플레이는 나아지지 았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함부르크시절 9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었죠 그리고 레버쿠젠 첫시즌때도 10~11월까지 6경기 무득점과 3월 이후부터는 7경기 무득점을 기록했었습니다 또 그이후에도 11~2월까지 8경기 무득점을 기록했던 상태입니다 

요컨대 손흥민 선수는 기복을 고치지 않고선 절대 최고의 선수가 될 수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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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약 16-09-20 17:43
   
하긴.. 한때 손기복이란 별명도 있었으니요. 저는 이번기회에 그 기복  어떻게든 고쳐젔음 하는 바램입니다.
채팅관리사 16-09-20 17:54
   
손흥민 최근 경기와 이전 경기에서의 가장크게 달라진건 상대 수비가 붙는걸 꺼리지 않는다는점. 예전에는 측면이던 어디던 수비가 붙으면 리턴 하고  자기는 빠져 들어가려고만 하다보니  주위만 맴도는 느낌이다 보니 위치 선정을 못한다는 비난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어떻게든 수비를 흔들려고 시도를 하다보니 멀하던 눈에 띔
위숭빠르크 16-09-20 18:00
   
손세탁이라는 별명도 있었죠
그게 다 잠잠하다가 한번 폭발하면 월클급으로 터져서 나온 별명이죠
정상급 공격수들 모두 매 경기 골을 넣을수는 없듯
그 기복이라는게 그리 큰 약점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qweqwdas 16-09-20 18:19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금도 꾸준히 주전 경쟁 중을 하는 상태입니다. 다른 선수들이 기복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만 예전과 같이 이런 기복을 계속 보여주면 저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손흥민 선수에게 있어서 저는 기복이 최대 큰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부분을 손흥민 선수가 고쳐나가야 할 한가지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휴꿈 16-09-20 18:13
   
다른 부분은 몰라도,
웃긴게 독일에서 한시즌 최다골을 가진것이.. 뭐...레전드 차범근씨 인데, 흥민이가 거기에 단1골 차이까지 갔었죠.

기복이 있어서 다행이지, 없어으면 차범근씨 정도는 가지고 놀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어떻게 보자면, 칭찬을 넘어, 찬양하는 말이죠.

그렇게 글적는 사람들이야 아무생각없이 적었을 확률이 높지만요.
반대로보자면, 차범근씨의 기록들은 별거아니라는 말도 되구요.
     
리차일드 16-09-20 18:22
   
괜히 차범근씨 평가절하 하지말고요

역대외국인순위에 허투루 계시는건 아니겠죠
          
휴꿈 16-09-21 01:26
   
흥민이가 독일시절, 한국선수중 유일한 챔스 참가 선수였고,
물론 차범근 씨 기록에는 못미치는 부분이 있지만,
무시당할 수준은 아니죠.
그놈의 기복 기복...그게 없으면 차범근씨를 뛰어넘을 기록을 가지게 될...
거의 세계탑급 실력을 가진다는 얘기인데.
해놓은 결과에 비해, 깎아내릴려고 하기에 좀 넑게 생각해보라는 댓글이구요.

비교하는게 무슨 매경기 골을 넣는 메시나 호날도, 줄라탄 반니 등의 이미 세계 탑급을 찍은 선수들의 실력기준으로. 기복이라 부르고 깎아내리는 데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은 어이없는 거죠.이제 챔스 참가한 선수보고...

차라리 흥민이가 그넘의 개독을 믿게 된건지 확실히 모르겠는데.
개독을 비판하는건 이해하겠어요.
     
dpvpf 16-09-21 02:33
   
차범근 선수 시절을 잘 모르시는거 같네요.
그시절은 지금보다 리그경기수가 훨씬 적었습니다.
 골수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차범근 선수는 당시 분데스리가 최고의 외국인 선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현 epl에서 뛰는 최고의 외국인 선수인가요?
또한 당시 uefa컵에서 (챔스전신) 팀을 우승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레전드입니다.
손흥민 선수를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차범근 선수를 비교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축구중계짱 16-09-21 00:42
   
기복없으면
지금 레알에 있겠죠 ㅋㅋㅋㅋ
     
권커니 16-09-21 02:18
   
기복 없이 레알에서 활약하면 "인성"? "여자관계"? "국대에서 매번 골 못 넣는다."등등

어그로 질 할 소재는 무궁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