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카타르 월드컵을 나갈 준비가 됬는지
아시아 예선을 뚫을수 있는지 부터 고민할 시기가 됬습니다
이제 기성용 은퇴합니다 인재풀은 다 쪼그라들어서
아시안게임 선수뽑는데 왠만하면 푸념안하던 김학범이 도대체 쓸 선수가 없다 라고 답답해합니다
프로축구는 몰락했고 더이상 국민들은 자국리그를 보러 와주지 않습니다
k리그 없애고 유학만 시키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외국에 어느 명문팀이 콩가루 집안 자식들을 받아주겠습니까?
지네 나라에 프로팀에서 검증도 안된 선수를? 일단 우리 집안부터 일으켜 세워야 유럽으로 선수도 보내는겁니다 .. 일본도 J리그 끝까지 포기안하고 결국은 우뚝 세웠습니다
일본은 영주시대부터 미묘한 지역감정이 있는데 그런 특성을 이용해서 구단을 마케팅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고대부터 중앙집권 체제의 나라였습니다 굳이 유럽이나 일본을 따라할 필요가 없다 봅니다
우리에 맞는 프로구단 마케팅이 필요해보입니다 ..
이제부터는 자꾸 감독탓 선수탓만 하지말고
근본적으로 어떻게 시스템을 세우고
4년동안 재건할지를 구상하는게 먼저라고 봅니다
이건 뭐 조직위에서 알아서 한다 쳐도
인터넷으로 누구 사퇴하라 사퇴하라
분명히 감독 바껴도 또 1년만에 사퇴 소리가 100% 나올겁니다
더이상 1년마다 감독바꾸면서 조직력에 영향을 주면 안됩니다
일본도 할릴 3년이상 썼습니다 적어도 재건을 하겠다면 그 짓거리는 하면 안되죠
하지만 또 1년마다 감독 바꾸고 그럴거같습니다 그게 한국축구 역사니까요
그리고 월드컵 막바지에 총알받이 감독 세우고 책임전가 한다음에
또 새로 시작한다면서 감독 또 바꾸겠지요 ㅋㅋㅋ 브라질 월드컵떄나 지금이나 행정으로 하나도 바뀐게 없습니다
김판곤이 온다고 그 악숙환이 끊어질까요?? 글쎄요 또 감독 짜르라고 해마다 난리칠거같은데
김판곤이 그 자리 2년이상 지키고 있으면 다행이라고 봅니다
잘됬으면 좋겠으나 늘 그래왔고 똑같은 패턴으로 늘 똑같이 힘든 월드컵을 치루고 있습니다
신태용이 자진사퇴를 해서 다른감독을 데려오던 유임을 하던간에
다음 대표팀한테는 다들 너그로운 시선으로
우리는 당장 성적내기 보다는 축구가 발전해야 한다는 안목으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일 : 18-06-25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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