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뭐든간에.. 부상없이 이대로만 꾸준히 활약했음 좋겠네요.

지금 맨시티전 하이라이트를 봤는데 확실히 모든면에서 한단계 성장한것이 눈에 보입니다 조금만 더 성장한다면 레알도 꿈은 아니겠네요 기본기가 있으니 더 성장할수있다봅니다

그러게요..기본기 진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친말이 아닌걸 흥민이가 피부로 더욱 느끼게 해주길 바래요

하지만 아직 단점극복에 대해서 언급할 시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손흥민의 가장 큰 단점은 기복이 심하다는 점과 후반기에 체력이 방전된다는 점인데,
박싱데이가 지난 이후의 폼을 봐야될 거 같아요.

독일에서도 전반기에 헤트트릭하고 10골가까이 때려박으면서 날아다니다가,
후반기에 퍼지면서 사그라드는 경향을 항상 보여줬었는데 올해도 혹시나 하는 불안감은 있네요.
포체티노 전술 상, 전방압박에 대한 공격수들 체력소모도 큰편이고...

저 부분만 극복해낸다면 더 바랄게 없네요.

후반기에 슈미트가 미친척
헤트드릭이후 흥민격수 전술을 바꿔버리고
공미로만 써버려서 체력이 빨리 방전되었죠

몸싸움. 트래핑. 터치만 지금 수준으로 계속 유지된다면

손흥민 EPL 활약은 따놓은 당상이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올해 그 부분에서 장족의 발전이 지금까지는 보이는듯...

물론 체력 부분만 더 보완하면 더 할 나위없이 좋겠구요

작년시즌은 발부상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