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5-12-08 13:41
[잡담] 독일가는 차범근보고 배신자라 욕하던 시절이랑 뭐가다른가
 글쓴이 : 리차일드
조회 : 651  

물론 차범근은 부와 명예 둘다 챙기는 시절이지만

단순히 개인의 자유이자 선택일뿐임

브라질리그내에서 콘카는 MVP 이상의 존재였음

그런 콘카가 광저우가 갓승격할때 왔죠 2부에있을떄 왔나?

돈별려고 중국갔지만 이게 그렇게 욕먹을일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침어낙안 15-12-08 13:45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는데....한 발 늦었네여...ㅎ
너사랑님 15-12-08 13:47
   
어느팀이건 어딜가건 자유죠 근데 91년생이면 한참실력쌓고 성장할수도 있는나이인데 굳이 이른나이에  가는게 이해가 안되서하는말입니다. 거기다 군면제도 받은신분인데 왜이렇게 성급하게 돈만 보고가는지..
별명별로 15-12-08 13:51
   
아쉬운 마음 토로하고 그런건 이해가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일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가치관 운운하면서 말도 안되는 얘기하는게 제일 이해가 안가는 부분.

기본적으로 프로선수라는건 어떤 사명감으로 선수 생활하는 존재가 아닌

선수 개인이 자리 인생걸로 직업인으로서 연봉 많이 받고 자기 가치 인정 받을 목적이 큰 동기라 생각하기에...

그런 관점에서 보면 돈 보구팀 옮기는건 뭐라 할 수 없다는 생각. 물론 아쉬운 마음은 있을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