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때문에 힘들수있다 또는 다른팀 때문에
힘들수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거 자체가
좀.. 저는 굴욕적 이라고 느껴지네요
유럽예선이나 남미예선도 아니고 가장 쉬운
아시아예선에서 예선통과를 가지고 이런말이 나오는게 조금.. 안타깝습니다 2014 예선에서 너무 큰 똥을싸서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14예선의 경우는 갑작스런 감독교체로 망한거고 그때는 감독과 선수들간의 문제도 있었고 최감독님이 단기전 위주의감독도 아니고 전술적으로 뛰어난 감독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덕장이시고 장점이 있으신 분이지만 최감독님은 클럽에 맞춰진 분이셨고 그때랑 지금이랑은 상황이 많이 달라서 슈감독님 지금 하고 계신걸로 보면 무난히 출전권 따실거같은데 다들 걱정이 너무 심히신듯 합니다 허정무 감독아래서조차 선수빨이건 뭐건 무패로 월드컵 나갔는데 .. 아시아권에서 02년 이후로 한국이 월드컵예선 걱정하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아시아권에서 예선걱정할 실력이면 월드컵가지 말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