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나라 모든 연령별 대표 감독, K리그 감독 통틀어서 이탈리아 출신이 감독 맡은적은 한번도 없을꺼 같은데...

예전 러시아나 구소련쪽. 또는 동유럽이나 영국(고 포터필드 감독 생각나는군요). 독일.네덜란드,브라질, 포르투갈 등등은 생각나도...

월드컵 우승 노리는 축구 강호급 나라 중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감독은 생각나는 사람이 없습니다. 스페인도 그렇긴 한데 스페인은 선수들이라도 최근 K리그 뛰니깐...

아무래도 외국인 감독 선임 조건시 영어 가능자라는 조건도 있고(그렇다기에는 K리그에선 아닌 케이스도 있으니깐..파리아스 감독이 영어로 인터뷰 했었나??...)

기존에 선임되지 않는 나라의 감독보다는 계속 감독 역임했던 나라가 익숙한것일수도 있고....

영어불어권은 식민지출신자와 접촉이 많아서 동양인에 대한 경멸의식이 조금 덜할것같고
게르만(독일/네덜)은 특유의 성실성땜에 믿음이 가는데
이탈리아는 왠지 미덥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