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김민재가 정말 중국에 가게된다면 정말 크게 실망하겠습니다만 나름 어떻게든 존중도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좀 힘들 것 같네요.
축구팬 입장에서야 기대하고 있는 선수가 정말 어리고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가 중국에 간다? 축구팬이라면 적어도 중국무대가 어떤 뜻을 내포하고 있는지 잘 아실겁니다. 중국에가서 기량이 정체된다라는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중국 무대에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중국무대에서 뛰다가 유럽에 곧 잘 갈수있을지도 의문이 드는게 사실이구요.
김민재의 중국행에 대해서 존중을 못한다. 라는 의견도 당연히 우리는 경청해야합니다. 축구라는 스포츠가 하나의 돈을 벌수 있는 직업으로 전환된 이유에는 수 많은 축구팬들이 축구라는 스포츠를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게끔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축구뿐만 아니라 스포츠에 있어 팬이라는 존재는 정말 큰 존재입니다. 그만큼 비난도 할 수있고 실망도 할 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락싸에서보면 국가주의로 매도하는 글을 보아서 하는 말인데 스포츠도 엄연히 국가가 주목하는 하나의 산업체 입니다. 그리고 올림픽,월드컵,아시안게임 등 수 많은 국가 대항전이 존재하여 국가들은 그 스포츠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국위선양을하고 본인의 이름을 알 릴수 있는 장으로도 이용합니다.
우리가 10년전 기성용,이청용등 인재를 발굴해 이 선수들이 그 동안 얼마나 많은 대표팀에 기여를 했습니까? 박지성,이영표,안정환등의 스포츠 스타 역시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해 국위선양을하고 국가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만큼 김민재는 저 선수들과 견줄수 있을만큼의 우리나라 축구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선수이며 유럽으로 나아가 기량을 상승시켜 대한민국의 축구대표팀 수비를 책임질 " 인재 " 입니다.
이런 선수가 중국에 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건 엄연히 국가의 스포츠적 손실이고 국가의 고급인력 누출입니다.
작성일 : 18-11-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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