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시절부터 손흥민 경기를 생방송으로 시청해왔던 오랜 팬입니다.
레버쿠젠때는 키슬링, 토트넘에서는 해리케인, 얀센, 요렌테 등과 함께 나와야 흥민이가 항상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수 있더라구요.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랜 팬으로서 분석해본다면 흥민이는 공간이 많을수록 유리한 타입이라
수비수들을 불러모을 강력한 원톱 공격수와 함께해야 흥민이의 장점인 리인브레이킹이나 중거리슈팅을 많이 할 공간이 생기는거 같더군요.
아시안컵에선 황의조가 그런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데 제가 황의조선수는 많이 본적이 없어서 솔직히 잘 모르겠고,
황의조 선수를 대체할만한 자원이 국대에 지금 있는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