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epl에서는 에버튼이 이청용의 컬러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많이 없어지고 오히려 뻥축구식으로 가버렸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에버튼의 색깔은 두터운 수비벽에 역습으로 빠른 템포로 전진패스를 주 전술로 구사하면서 동시에 미들진이 전진으로 밀고나가는 색깔이 있었습니다.
이청용이 그런 팀 컬러에는 잘 맞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epl 이 아니라면 독일의 팀으로 갔으면 싶습니다. 탄탄한 조직력의 하노버96이나 아우크스부르크에도 잘 어울릴만한 선수기도 하구요. 도르트문트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글쓴이와는 조금 다른 성향의 팀이군요..
예전에 슈트트가르트에서 관심을 가졌던걸로 아는데 그 마음도 변치 않았으면 하구요
아무튼 요즈음 기량이 많이 올라왔던데 계약 마지막 해니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탈 볼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