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5-04-22 16:01
[펌글] 기사] 스리백·투톱 전술, 다시 그라운드 지배하다
 글쓴이 : 아안녕
조회 : 645  

스리백·투톱 전술, 다시 그라운드 지배하다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62823

스페인 등 ‘4-2-3-1’ ‘점유율 중심 패스’ 팀 맥없이 무너져
데스크승인 [1289호] 2014.07.03  18:06:21(월) 브라질=서호정│축구 칼럼니스트
-----------------중략----------------

 한국은 이 3-5-2를 거의 마지막까지 잡고 있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당시 한국은 스리백을 쓰는 거의 유일한 팀이었고 네덜란드에 0-5의 참패를 당했다. 변화에 대한 대응이 느리고 수동적인 전술이기 때문에 공략법이 다 나와 있던 상황이었다. 당시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이었다가 2002년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의 지휘봉을 잡은 히딩크 감독은 포백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한국을 위해 가운데 수비수를 뒤로 배치하는 스위퍼 시스템을 수정한 일자 스리백 시스템과 엄청난 스위칭 플레이를 요구하는 3-4-3 전술로 성공 방식을 만들어냈다.

그런데 10여 년이 지나 다시 많은 팀이 스리백으로 귀환하고 있다. 아이로니컬하게도 티키타카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방법론에 가장 부합하는 것이 3-5-2 전술이다. 세 명의 중앙 수비수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의 공간을 메워 문전에서의 패스를 차단하고 엄청난 기동력의 좌우 윙백이 협력해 2선 공격수의 침투를 막았다. 그 앞에 배치된 미드필더는 공을 배급하는 미드필더를 악착같이 괴롭혔다. 그리고 역습 전략을 위해 1명이 아닌 2명의 공격수를 배치했다. 특히 네덜란드는 결정력이 탁월한 판 페르시와 돌파 능력에서 세계 최고라는 로번을 세워 역습 때마다 스페인을 흔들었다. 공격을 하는 동시에 앞에서부터 압박을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서클포스 15-04-22 16:04
   
스리백은 흠;; 이탈리아 리그 팀들도 많이 쓰져.. 이 포메이션도.. 변형 포메이션이 많아서

같은 스리백이라도 전술이 완전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즉 스리백 이라고 해서 무조건 비슷한 전술이라고

생각 하시면 큰 착각임.. 엄청난 변형 전술들이 많음..

단순히 한국형 스리백은  중앙수비수 3명  좌우 윙백 까지 하면 수비수만 5명이니 오히려  4백 보다

더 수비적인 전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