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장 기성용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나 역시 선수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아직 한경기 남았으니 고개 들자고 성용형이랑 대화 했다.
2.잘 했는데, 진거 같아 아쉽다. 정신적으로 회복해서 마지막 경기 , 결과는 우리가 어찌 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재밌는 모습, 대한민국 출가가 아직 할 수 있다는거 국민들께 보여 주고 싶다.
3.국민들에게 너무나 죄송 스럽다. 선수들은 운동장에서 최선 다 했다는 것만 알아 줬으면 좋겠고, 응원 와주셔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