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성용만 제대로 막으면 됩니다.
기성용제외하고는 제대로 공을 전달해줄 선수도 공격진에서 치명적인 패스나 움직임을 하는선수가 없으니까요.
기성용이 집중견제로 틀어막히면 그걸 활용해서 뚫고 나가야 하는데 그걸 해줄만한선수가 안보이네요.
그나마 손흥민이 살아나거나 차두리가 오버래핑으로 호주 뒷공간 터는거 외에는 그다지 기대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청용과 구자철의 공백의 뼈아픔이 다시 느껴지네요..
한가지 미세한 기대가있다면 이정협선수가 운이던 뭐던 한골정도 넣어줄수 있으려나 하는것.
기성용이 봉쇄되지않는다면 1:0 혹은 2:0 정도로 힌국이 이기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