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맨유가 리빌딩 하는데 있어서 흥민이 무조껀 노린다고 봅니다 맨유가 예전 명성을 찾기 위해서는 7번 유형의 선수 중심으로 팀을 만들어야 한다고 보고 그게 흥민이라고 봅니다 산초는 7번 보다는 아자르 유형의 10번 선수라고 봅니다 맨유에는 10번이 아닌 7번이 필요하다고 보네요

산체스가 떠나려고 할지...
진짜 맨유는 산체스 높은 주급으로 하이재킹한게 역대급 악수네요.

맨유로간다면 찬성입니다..

맨유는 안됩니다. 제가 맨유 경기를 꾸준히 지켜보고 카페에서도 열심히 활동할정도로 관심이 많은데 음 이 리빌딩이 단순히 2~3년으로 될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퍼거슨 말년부터 이어진 문제라.. 이게 정말 오래봐오지 않으면 이해가 안될수 있습니다. 펩이 7~8천억정도만(?) 쓰고도 리빌딩할 수 있었던건 콤파니 실바 덕배 스털링 아게로 페르난지뉴 등으로 이어지는 맨시티의 기본 뼈대가 탄탄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맨유는 그런 뼈대자체가 지금 없어요. 모예스 반할은 아예 뼈대를 만들어볼 생각조차 못했고 무리뉴가 포그바 중심으로 짜보려고 했는데 잘안됐죠. 솔샤르도 포그바 중심으로 뭘 해보려는데 뭐 이미 공신력 탑 기자들 피셜로 포그바는 레알행 추진중이고 에레라도 자유 계약으로 떠나고 루카쿠도 이적 모색중 마샬은 이미 솔샤르에게나 팬들에게 버림 받았고 지금 맨유에서 확실히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는 스타플레이어나 리더감이 없어요. 그렇다고 스쿼드라도 좋은가 그것도 아니고요. 영 발렌시아  필존스 스몰링 로호 다르미안 산체스 등 다 처분 대상이죠. 마타는 재계약 제의를 받았다곤 하지만 본인이 관심 없는듯하고요.. 린가드도 팬들이 요구하는 이적 대상이고요.. 프레드 마티치 역시 후순위지만 방출을 원하고 있고 바이 역시 유리몸 그 자체라 실력이 있음에도 방출 대상. 래쉬포드 역시 2020년 계약 만료인데 재계약 지지부진하고 시즌 말미 들어서면서 팬들에게 이적 요구를 받는 상황. 그리고 마지막으로 데헤아 역시 급격히 떨어진 폼&재계약 문제로 이적확률이 높은 상황.

물론 이 많은 선수들 처분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진 않겠지만 어쨋든 이루어 진다고 보면 뼈대가 될만한 스쿼드가 요즘 호평 받고 있는 린델이와 맥토미니를 중심으로 양 풀백 쇼 달롯 이정도 밖에 없어요. 유스에서 총 그린우드 정도가 올라오고 여기서 리빌딩을 시작한다고 하면 대체 얼마나 오랜 세월이 필요할지 감도 안오네요. 개인적으로 클롭이 리버풀 부임했을때보다 더 심각한 스쿼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 아시네요. 저야 뭐 클럽 팬이라기 보다는 손흥민 개인에 대한 팬이라서...

맨유행 원하는 분들 글들 보면 손흥민 중심으로 팀 개편 원하시던데
되기만 하면 정말 국뽕에 차오르긴 하겠지만 생각보다도 더 험난한 길이네요.

그래도 맨유행이 토트넘 잔류보다는 나은 선택 같아요.
쓰는 돈의 클래스가 다르니 삐끗해도 계속 빅네임 영입할테니까요.
토트넘은 지금 핵심선수들 막상 바로 다음 이적시장에서 잘 지킬수나 있을지 걱정되구요.

이피엘 올해의 선수 아자르, 마레즈... 뭐함요 ?

?? 아자르야 레알 입단 유력하고, 마레즈는 부상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