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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윗에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찾아보니...
어린 선수인데 이미 상당히 많은 경기를 치루고 있더군요.
그런데 같은 팀에는 16세 3명이 있고
18세의 키퍼도 2명이나 있더군요.
저팀만 저런가 하고 봤더니 이란리그 1위팀인 페르세폴리스?팀에도 17세인가 18세 선수들이 있더군요.
이란을 비롯해서 프로리그를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리그에서
16,17,18세 선수들의 데뷔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인데...
지난시즌인가 지지난시즌엔 역시 이란에서 당시 17세인가 선수가 사이드에서 혼자 원맨쑈를 보여주면서
돌파해서 골 넣은게 화제가 되었던 적도 있었고
일본의 그 미나미노도 역시 고교생 나이에 아챔에서의 경험을 많이 쌓았었습니다.
UAE인가에서도 얼마전 리그최연소골 기록을 역시 16세 정도의 나이에서 갱신한 적이 있었고
반면에 우리는
알다시피 고교생신분으로는 프로정식경기엔 뛸수 없다는 규정이 있어서
한찬희나 황희찬 등 프로유스소속이면서 어느정도 가능성있는 선수들의 프로데뷔시기가 늦춰지고 그로 인해서 경기경험도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렇게 어린 나이에 뛴다고 국대레벨이나 그 이상으로 성장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2군은 활성화가 안되어 있고, 대학까지 맞물려있어서 프로데뷔시기와 경험이 극도로 부족한 우리입장에선
하루 빨리 개선안을 세워야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돌그룹 멤버들도 며칠씩 학업빠지곤 하는데...
여기에서 힌트를 얻어서 아이디어를 모색할 수 없을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