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고질적인 대물림 - 선수들 본인이 생각하면서 뛰는 법을 모른 다는 것
7~8인제로 팀 짜서 일주일에 한번씩 경기 치르게 해주면
애들이 이길려고 서로 갈구기도하고 토론도 하고 별짓을 다해가면서 머리를 굴릴 겁니다.
매일 기본기 훈련 끝나면 연습장 펴놓고 전략짠다고 구멍친구 여기도 놔보고 저기도 놔보고
라이벌 팀에 지면 빡쳐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궁리를 하겠죠.
선수 스스로가 코칭을 하면서 자라야 됩니다. 그게 답이라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