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국사람으로 한국팀 당연히 응원하겠지만
신태용은 분명히 실패할거라 생각합니다.
너무나 자가당착에 빠져있고 이번 엔트리 인선을 보면
너무 주먹구구식 원칙없는 대표인선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우리 대표팀이 별로 기대가 안되는 것은 부상이 가장 크겠죠.
그중에서도 수비에서 그나마 믿을맨 신성이었던 김민재의 탈락
그리고 공격진에 이근호 , 권창훈 , 염기훈의 탈락은 상당히 대표팀에서
비중이 크기에 양 포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공백을 무마시켜줄 선수로 뽑은게 A매치 경험도 거의없고
소속팀에서도 선발도 없이 벤치 데우다 강등확정되고나서야 소화시합에
1경기 선발로 나온 땅꼬마 어린 이승우 , 역시 A매치 경험이 거의 전무한
문선민과 오반석.. 과연 이들이 얼마나 팀에서 큰 역활을 할까요?
그것도 토이 보넨이나 마르쿠스 베리 / 페랄타, 치차리토 에르난데스 / 고메스, 로이스, 뮐러 등으로
대표되는 상대팀의 A매치 잔뼈가 굵은 선수들과 겨뤄서 말입니다..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정말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로 조합해서
가도 모자를 판에 지금까지 차출 한번 안하고 호흡한번 안맞추던 선수를
한달전에 뽑아서 국내에 관광온 3류 온두라스전에 잠깐 출전시켜놓고
월드컵에 데려가는 3류 감독 신태용.. 이런 원칙없는 요행만 바라는 감독수준이니
결과는 뻔한겁니다.. 월드컵을 선수시절부터 한번도 경험못해본 신태용이
월드컵을 올림픽 수준급으로 생각하다 개털리고 변명의 기자회견하고
홍명보처럼 쓸쓸히 자취를 감출 것이 너무나 확연해 보입니다..
팬들은 그때가서야 왜 되도 않는 선수를 뽑아갔냐고 난도질을 하겠죠..
하지만 이건 애초에 결과 나오기전부터 예고된 참사 수준입니다..
신태용호는 분명히 실패합니다.. 차범근처럼 대대적인 실패하고 대회도중
경질 안당하면 다행일정도로 망신안당하면 다행일 정도로 실패할겁니다..
그때가서 월드컵 수준이 이 정도인줄은 몰랐다는 변명의 개소리를 해대겠죠..
애초에 3류 감독입니다..지금까지 입만으로 떠들었지만 뭐하나 제대로
보여준게 없어요..전부 우리보다 피파랭킹 떨어지는 팀만 이겼지
앞선 팀한테는 깨갱하고 다 깨지고 심지어 우리보다 못한 팀한테도 빌빌 댑니다..
큰 기대하지 마세요..축구 오래본 사람으로서 신태용은 슈틸리케 이상가는
허깨비 무뇌 전술을 씁니다. 슈틸리케는 그래도 용병술만큼은 괜찮았는데
신태용은 용병술도 최악입니다..교체 타이밍도 너무 늦고 엉뚱한 선수를
교체해 버리죠..답이 없어요..감독한테 기대할건 없고 선수본인들이
미쳐야 합니다..하지만 미칠 선수가 보이지 않아요..이승우는 너무 경험치가 적어요.
아직 설익었단 얘기죠. 다음 월드컵이면 모르겠는데 이번 월드컵엔 데려가도
지고 있을때 소화시합 땜방하러 나오지 주도적인 역활로는 기대하기 어려워요.
부상도 아프지만 감독 자체가 너무 원칙이 없고 어리석어요..했던 실수
계속 하는 감독입니다. 선수보는 눈이 별로 높지 않아요. 전술,용병술,임기응변
능력도 떨어져요.. 그래서 분명히 실패할거라고 저는 미리 예견합니다...
물론 응원은 저도 할겁니다. 제 확신과 예견이 틀려 제가 나중에 비난을 받는다해도
저는 더 기쁘겠지만 이번 신태용호를 보면 그런 일이 일어날 가망성조차 보이지 않기에
이런 글을 미리 과감히 쓸 수 있네요. 신태용은 확실히 3류 감독이에;요..
리우 올림픽 지고 있는 상황에 1초가 아까운 시간에 자제력을 잃고 흥분해 온두라스 선수
밀쳐서 8분간 드러눕게 만든 정승현을 또 국가대표에 올려 데려가다니 신태용..
정말 선수보는 눈이 헬입니다...쩝..
작성일 : 18-06-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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