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sports.media.daum.net/v/20180602134119932
"라인, 간격, 수비 위치들에 대한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공격보다는 뒤쪽에 무게를 둬야 한다."
경기 후 기성용의 인터뷰에서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느낄 수 있었다. 전반전 좋은 공격 장면을 몇 차례 만들었다. 앞서 열린 온두라스 전 승리와 홈 팬들의 응원이 더해지며 대표팀의 무게 중심은 전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섣부른 공격은 날카로운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대표팀이 3-5-2 포메이션을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결코 공격력 강화가 아닐 것이다. 스리백에 스리톱을 활용하면 공격적인 스타일로 플레이 하는 것이 가능하나, 스리백에 투톱으로 나서면 공격보다 수비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분위기에 취하거나 라인 간의 소통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설프게 올라가면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 물론 스리백은 본선에서 좋은 카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목적을 보다 뚜렷하게 인지한다면 상대를 보다 곤란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도 국대에서 3백은 수비적 전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감독만 양윙백 전진 앞으로~~
3백들고 나와서 공격앞으로 하고있으니~~
그리고선 늘 시간이 부족하다라는 말만하고있으니 큰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