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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2 11:51
[잡담] 만약 히딩크가 왔었다면
 글쓴이 : Seadog247
조회 : 776  

어제처럼 지더라도 

아 감독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수준이 이정도 였구나하고 대부분 축구팬들이 납득했을텐데

거의 20년째 A급 감독을 경험해본적이 없으니 감독이 문제인지 선수가 문제인지 둘다 문제인지

명확하게 판단할수가 없는것 같네여

개인적으론 감독전술을 탓하고 싶지만 확신은 없고

히딩크가 했으면 결과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좋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신태용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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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8-06-02 11:58
   
이미 늦었어요

축협은 월드컵 나가서 지들 자리 보전하는게 목적이지

한국축구의 향상은 목표가 아니에요
     
Seadog247 18-06-02 12:03
   
솔직히 월드컵은 관심도 없고 차기 감독이 누굴지 궁금하네요

만약 이번에도 축협 마음대로 감독 뽑으면 우리나라축구는 평생 안볼 생각입니다
위즈 18-06-02 12:01
   
감독이 히딩크엿는데 이런성적이면
너무 짧은 기간이 문제엿다는 애기도 나왓겟죠..

그런점에선 불운한 케이스입니다..
짧은기간이라는 큰 리스크를 감안해서라도 국대감독을 해보고싶다는
야망이 커서 그랫겟지만요
     
Seadog247 18-06-02 12:04
   
확실히 그런 얘기도 나왔겠네요
유베알레 18-06-02 12:06
   
쓸만한 수비수 하나 없으니 유럽에서 뛰는 선수 귀화부터 추진 했을거 같네요.
손날두 18-06-02 12:09
   
기존 베스트 11 중에서 김민재-권창훈-감진수가 부상으로 나가리 거의 반주전급으로 분류된 이근호도 나가리

풀전력으로 해도 될까 말까인데 전력의 30%~40%가 아작이 났죠.

히딩크가 아니라 히딩크 할애비가 와도 힘든 상황이라고 봅니다.

신태용으로선 불가항력이죠.
아지드 18-06-02 12:14
   
히딩크 왔으면 최소한 주전수비수는 벌써 정했을듯하네요.  엔트리보니까 수비수만 잔뜩뽑아놓고 누굴 주전으로 쓸건지 아직 정하지도 못하고 실험한 하고있는것이 너무 답답하네요.